거제시(시장권한대행 박명균)는 낙도 어업인의 보건의료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낙도 어촌의 어업인 의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어업인 의료 서비스는 해양수산부 보건의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관련기관 간 협력하여 이루어진다.

이번 어업인 의료서비스는 어업안전보건센터,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에서 교수 등 의료진 25~26명이 참여하여 6월 22일 산달도, 7월 13일 화도, 8월 24일 이수도를 찾을 예정이다.

진료는 혈압측정, 혈당검사, 근골격계질환, 뇌심혈관질환 등 기본 진료와 질병 예방 교육, 어업안전보건 홍보도 등이 진행된다.

시는 관계자는 “건강한 어촌을 만들기 위해 방문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행복한 어촌,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