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거제시청소년수련관과 서거제로타리클럽(회장 이인우)은 행복거제 만들기 첫 번째 사업으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꿈키움 무료 외식서비스’를 가졌다.

지난 24일 상동 소재 달동네 조개찜(박재현, 이태경 사장)에서 성지원 원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은 서거제로타리클럽 회원과 부인회원들이 총출동하여 테이블 세팅과 불고기 정식 음식 준비, 후식 제공, 설거지까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진행해 주었으며, 식사제공 뿐만 아니라 멸치 10박스(이종철 회원), 언더웨어와 선풍기(신동진 회원)를 선물로 준비하여 참가아동들을 즐겁게 했다.

이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경비와 물품 등으로 차려진 한상을 아이들이 행복하게 먹어주어 더 없이 보람 있었다. 경기가 어렵지만 위축되지 않고 식사부터, 선물, 간식까지 아낌없이 지원해준 회원님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미약한 힘이지만 우리 거제가 다시 행복해 지고 힘내는데 우리 서거제로타리가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성지원 손정식 국장은 “일요일에 건강 식사를 하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아이들에게 선물과 밑반찬 거리 등을 지원해 주셔서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서거제로타리클럽은 ‘나를 초월한 초아(超3我5)의 봉사’를 표어로 봉사를 실천코자 7월부터 리마인드 웨딩사업, LED 등기구 교체사업, 제3차 꿈키움 외식서비스는 7월 셋째 주 일요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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