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주, 21일 사무소개소… 지지자 300여명 참여

고영주 후보의 사무실 개소식이 5월 21일(수) 오후 7시 고현 진경빌딩 7층에서 진행됐다.

진보신당 경남도당 최영주 위원장과 김해연 도의원, 한기수, 이행규, 박명옥 시의원과 강학도 전 YMCA 이사장, 곽영은 거제여성회 회장, 최미혜 한국자활협회 경남지부 정책위원장과 지지자 300여명이 모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변성준 선거대책본부장은 모두발언에서 "자체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한나라당 대 유일한 진보후보여서 선거 구도도 좋고 후보 경쟁력도 상당하다. 책임지고 당선시키도록 노력하겠다. 모두 함께 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한주 변호사는 "양대조선소 노동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반드시 승리해서 진보신당의 거제의 유일한 진보정당임을 확인받고 전국적 바람을 일으키는 시발점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행규 부의장은 "이제까지 지역과 서민을 위해 일해오는 모습을 보며 참 멋진 사람이라는 생각을 해 왔다"며 "반드시 당선시켜 거제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고영주 후보는 "저는 진보신당 창당 이후 최초의 도의원이 되려 한다. 혼자서는 힘들지만 선대위원장들을 비롯해 친구들, 가족들, 지지자들, 모든 분들이 힘을 합친다면 할 수 있다."며 "한나라당 텃밭이라는 거제에서 진보신당의 이름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해연, 이행규, 한기수, 박명옥 의원들 모두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의원들인데 저도 반드시 그 대열에 합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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