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함께하는마음재단(대표 문계술)은 지난 19일 결혼이주여성 및 지역여성 취⋅창업의 기회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함께하는 DREAM(드림)공방’을 시작하였다.

거제시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나무향기: 꿈의 공방'수업에 전문성을 강화하였고,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거제함께하는마음재단에서는 "제작된 목공작품은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거제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시기에 참여자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안정된 가족생활을 도모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거제함께하는마음재단은 2009년 다문화아카데미를 시작으로 꾸준히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 및 가족 화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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