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레저협회(회장 백세정)에서 주최 주관한 ‘제1회 거제시레저협회장배 제트스키대회’가 지난 4일 구조라 해수욕장 일원에서 여러 내빈과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는 거제에서 처음으로 단독으로 열린 제트스키대회로, 거제시레저협회가 거제를 레저 메카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목표로 기획됐다.

백세정 회장은 “거제시는 4면이 바다로서, 레저를 즐기기에는 매우 좋은 여건들을 갖추고 있다. 단순한 제트스키 대회가 아닌 문화 분야까지 활성화 시켜 거제시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축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 수상자는 거제세정레저스포츠동우회 김진상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학동레저동우회 이성민 선수가 준우승, 땡구수상레저동우회 김종화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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