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에서는 도심 내 고정식 무인단속 카메라(CCTV) 3대를 추가로 신설하고, 6월 한 달간의 유예기간을 거친 후 2일부터 본격 단속을 시작했다.

설치 장소는 불법주정차로 인해 교통 민원이 자주 발생한 장평동 다이소 앞(장평동 375-3), 상문동 투썸플레이스 앞(상동동 218-1), 대우 남문 GS25편의점 앞(아주동 445-2)의 3개소이다.

특히, 주요 교차로 및 교통 혼잡로에 설치된 23대의 고정형 카메라는 주말 및 공휴일을 가리지 않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0분이상 주·정차 시 단속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통행로 확보와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운영할 것이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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