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박동철) 나눔공모사업 수행기관인 (사)거제장애인권상담센터는 지난 10일 거제시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거제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위한 장애인강사 양성사업’은 관내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약 3개월에 걸쳐 총 50시간(총21강)을 진행하였고 최종 11명이 수료하였다.

김순옥 (사)거제장애인권상담센터장은 “앞으로 장애인강사들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갭을 줄이고 올바른 장애인관 확립에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교육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서는 시민모두가 행복한 거제를 위해 모인 사랑을 이웃과 지역사회 변화를 꾀하고자 매년 나눔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5개소에 약40,000천원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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