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해수욕장과 휴가지 주변 바닷가를 7월 집중정화 테마로 선정해 지난 13일 오후 장목면 대금리, 두모 해안변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번 환경정화는 거제시 주관으로 거제수산업협동조합, 장목면 기관‧단체, 이장협의회,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해안 집적쓰레기 약 1.5톤을 수거했다.
이곳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곳이지만 낙동강 수계의 영향으로 주변 생활쓰레기가 집적되는 곳이다.
어업진흥과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기관·단체와 어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정화활동에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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