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의 면·동 주민과 만남이 19일 수양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10일 사등면부터 시작된 면·동 방문은 지역마다 주민대표 20여명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변 시장의 면·동 방문은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된 기존 면·동 방문과 달리 질문과 답변 그리고 그에 대한 대화와 토론으로 진행되어 한결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변 시장은 19일 수양동을 방문으로 면·동 방문일정을 마치며 “시민 여러분들이 지금의 어려움을 벗어나고자 하는 희망을 모아 저를 거제시장으로 선택하여 주신 것 같다”며 “저를 비롯한 1,200여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노력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시민이 행복한 거제가 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라면, 시의 주인은 시민이다”며 “민선7기 거제시정은 시의 주인인 시민여러분의 의견이 쉽게 반영되는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