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1~10,100번까지 기념수건도…거제 19개 면·동 중 일곱번째

아주동 인구가 만명을 돌파하면서 인구 만명시대를 맞이했다.

아주동(동장 윤병춘)에 따르면 지난 22일 인구 1만명을 넘어섰고 1만번째 아주동민의 행운은 김영란(52·여)씨에게 돌아갔다.

▲ 아주동 인구 만명 돌파기념으로 윤상찬 번영회장이 1만번째 아주동민 김영란 씨에게 순금메달과 꽃다발을 증정하고 있다.
아주동번영회(회장 윤상찬)는 아주동주민센터에서 김두환, 한기수 시의원, 윤병춘 아주동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만명돌파기념 자축 및 만번째 전입자 행운의 순금메달 전달식'을 27일 가졌다.

윤상찬 번영회장은 만번째 아주동민이 된 김영란 씨에게 순금메달(3돈)과 꽃다발을 증정하고 환영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 기념촬영. 1만번째 주민이 된 김영란 씨는 가운데 서 있는 여자.
김영란 씨는 “이사 온 집이 복이 있는 집이라서 큰 행운이 따른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면서 “이렇게 환영과 축하해 줘서 고맙다”고 답했다. 김영란 씨는 연초 작은예수의집, 대우병원 등에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아주동번영회는 10,001부터 10,100번까지 전입·출생신고를 한 아주동민에게는 기념수건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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