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씨름단은 오는 8월 7일부터 13일까지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5회 학산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 2018 횡성 설날장사, 2018 의성 대장사 씨름대회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승을 위해 출전한다.

2017년 창단 이후 2017년 통합장사(무제한체급), 2018년 설날장사(무궁화급), 2018 대장사 대회(매화급)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룬 거제시청씨름단은

한유란(매화급), 서민희(국화급), 조아현(국화급), 이다현(무궁화급)이 출전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8월 11일 여자부 각 체급별 예선전 및 결승전이 진행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선수단에게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거제시 홍보의 첨병이 되어 거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려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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