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사합동으로 여름 성수기 관광객 맞이에 한창인 직원 격려를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노사대표자와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제철과일인 수박과 포도를 전달하였다. 또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직원의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도 전개하여 노사상생적 협력관계를 구축함과 아울러 일ㆍ가정 양립의 초석인 직원의 건강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시설 운영의 모범이 되고 있다.

공사는 31일 아침부터 오후 늦은 시간까지 공사가 관리하는 전체시설을 방문하였다. 포로수용소를 시작으로 체육시설, 조선해양문화관, 청소년수련관, 자연휴양림, 고현공영주차장, 고현문화의집, 옥포문화의집, 옥포대첩기념공원,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 추모의집, 스포츠파크을 비롯하여, 자원순환시설 근무자를 찾아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과 격려의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혹서기 안전 캠페인도 전개하였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고객만족도조사 결과 경상남도 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김경택 사장은 “혹서기 관광객 응대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에게 고마움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유영호 노동조합 위원장도 “직원 격려를 위한 노사협력행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희망하고 노사상생을 위한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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