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 통영사무소(소장 박종석)는 8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2018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는 전국 다문화가족의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하여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통계자료 구축하고, 조사결과를 심층 분석,「다문화가족정책기본계획」및 연도별 시행계획수립 등에 반영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조사이다.

이번 조사에는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내 262개 표본가구(전국 25,000가구)의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조사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한다.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는 『다문화가족 지원법』제4조에 의거 실시되며, 통계법 제33조 규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고 있으므로 대상가구는 조사원의 신분이 확인되면 안심하고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박종석 통영사무소장은 “성공적이고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표본으로 선정된 조사대상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