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녀문화전승보존회는 2016년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으로 지정하고 이어, 국립무형문화재와 중요어업으로 지정한 ‘해녀문화’를 잇고자 2017년 보존회를 설립하여 초.중학교에서 해녀문화교육과 직업∙진로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해양환경보호 인형극도 한창 준비중이다

특히, 한국해녀문화전승보존회에서 활동하는 지도강사는 해녀문화와 역사를 익힘과 동시에 해녀의 자맥질(잠영) 속에 무욕과 협업을 익힘으로써 현존하는 해녀의 정신을 이음과 동시에 그 정신을 강단에서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해양환경을 전달함으로 해양환경보호와 ‘해녀’를 통한 다양한 해양 직업군의 소개도 자연스럽게 진행된다.

한국해녀문화전승보존회는 ‘해녀’는 직업군으로도 부활할 수도 있지만 해녀를 통하여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해양환경과 직업군에 대한 사고를 넓힐 기회가 되길 바라며 각기 다른 성격의 3면의 바다를 가진 나라에서 다양한 해양산업이 발달하고 다양한 직업군이 나오길 바라며 관광과 교육 뿐 아니라 문화재교육도 활성화 되길 바란다.

한국해녀문화전승보존회는 이번 꿈길 진로체험 인정기관의 선정에 따라 관내 뿐 아니라 전국 각 지역에서 해녀문화를 알고자하면 달려갈 준비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지도할 강사와 인형극단에서 활동할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해녀문화재 교육 또는 자유학기제에 맞춘 프로그램 문의 그리고 보존회 활동을 희망하는 분들은 전국어디서든 연락주시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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