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5일 청소년 40명이 참여한 가운데「2018년 제1회 거제역사문화탐방 - I LOVE GEOJE」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거제시의 지원을 받아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거제지역의 역사 문화를 배우고 이를 지역에 알리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고대사와 근대사를 배운 후 구조라성을 방문한 후 현재 각광 받는 거제의 자연적 자산인 바람의 언덕, 신선대 등을 찾아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해금강테마박물관에 방문하여 진행된 고대사와 근대사의 배움 시간에는 거제의 옛 명칭 등을 배운 후 빗살무늬 토기 제작하는 체험과 함께 근대사 퀴즈 풀이 게임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김다미(지세포중 3년)양은 “초등학교 때 거제의 유적지를 많이 다녀서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유족을 접하고 배우게 된 거 같다”고 말했다

제2회 역사문화탐방은 오는 9월 15일에 칠천도와 옥포 이순신 유적지를 견학하고 지심도에 있는 근대사 유적을 찾는 활동으로 가족단위 40명과 함께 하며 내달 4일(화)부터 모집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을 가지면 좋을 거 같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