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는 거붕백병원이 제2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신관동(지하3, 지상5층) 준공에 이어 20일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간호인력이 24시간 입원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거제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거제지사 관계자를 비롯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회장 박문수), 전국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회장 윤준수),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선숙)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조세현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환자의 안전과 감염예방, 간병비 부담 해소등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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