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주근)에서는 지난 18일 토요일 오후 8시 능포동 수변공원에서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제목의 액션 영화를 상영했다.

이번 영화는 28세기 미래의 이야기로 시공간을 압도하는 우주 최강 에이전트 내용의 영화로 화려하다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로 스크린을 꽉 채우고 있는 다양한 볼거리들로 가득 차 있었다.

250여명의 능포동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관람을 하면서 또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자기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주근 위원장은 “이번 상영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와 함께 하였던 한 학부형은 좋은 영화를 계속하여 상영해 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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