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어린이공원 이름을 공모하여 최종 선정된 ‘늘푸른공원·햇살공원·해오름공원’에 대하여 안내판을 설치했다.

공원이름 안내판은 아주신협(이사장 최길용)과 장승포농협 아주지점(지점장 배상덕)에서 제작·설치비용을 부담했다. 아주신협에서는‘늘푸른공원’과‘해오름공원’의 안내판을, 장승포농협 아주지점에서는‘햇살공원’의 안내판을 각각 담당했다.

배상덕 장승포농협 아주지점장과 최길용 아주신협이사장은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정한 공원 이름을 주민들이 많이 불러주시고 이용해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수원 아주동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주민들이 직접 지은 공원이름이 널리 불러서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배상덕 장승포농협 아주지점장과 최길용 아주신협이사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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