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 총무사회위원회(위원장 전기풍)는 다가오는 행정 사무감사에 앞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우리시 주요 복지시설을 찾았다.

총무사회위원들은 복지 분야에 중점을 두고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시설을 방문하여 시설현황과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해당시설 관계자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정확히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원활한 행정사무감사의 수행을 약속했다.

이울러,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다각도로 해결방안을 마련코자 했다.

총무사회위원장(전기풍)은 “현장을 둘러보길 너무 잘한 것 같다. 가장 좋은 의정활동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어려움이 있다면 서로 도와 해결해 나가도록 하자"면서 “복지서비스는 아무리 해도 끝이 없는 가장 힘든 일임이 분명하다. 항상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수고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총무사회위원회는 앞으로도 각 시설 및 기관, 사업장 등 현장을 찾아 어려움이 있는 곳에는 성심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보다 더 나은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등 시민이 행복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사소한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는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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