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농협(조합장 지영배)은 8월20일, 폭염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농업인의 현장점검 및 농업인 위로 방문을 전개했다.

신현농협 임직원 및 고주모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 행사는, 『또 하나의 마을』로 결연된 ‘삼거마을’과 ‘수월마을’의 어르신 쉼터인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 체크, 피부질환 차단 얼굴마사지와 음료, 제철과일 등의 필요물품도 제공함으로서 무더위에 지친 농업인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농업인 농가의 폭염 피해 상황 점검 및 폭염주의보 발령 시 농작업 현장에서의 행동요령 및 폭염증상 응급처치 요령을 통한 농업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안내하는 등 농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영배 조합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농작물 피해와 농업인의 건강이 우려되고 있다며 앞으로 농가의 폭염피해 최소화 및 지속적인 농가 방문을 통한 농업인의 건강관리 및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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