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거제여성인력개발센터 내 대강당에서 수강생 64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경력단절여성 취ㆍ창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사업)’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거제시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에 공모해 ▲바리스타 양성과정(일반/결혼이민여성) ▲코딩지도사 양성과정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을 수행하게 됐다.

이번 양성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64명을 선발ㆍ교육 및 취업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박선숙 센터장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특화된 전문양성교육으로 지역기업체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내고, 인력인프라 구축을 토대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창업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원스톱 취업 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 기업체 협력망 구축 ▲ 집단상담프로그램 ▲ 새일여성 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문의 055-634-2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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