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는 2018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9월10일)을 맞이해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4일 삼성조선소 피솔관 광장에서 자살예방 캠페인을 했다.

그리고 오는 10일 디큐브백화점 광장에서도 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 행사는 협력기관인 거제경찰서, 소방서, 거제교육지원청, 거제약사회 등 MOU협력기관들의 공동 참여와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홍보관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생명사랑 판넬 전시와 자살인식에 대한 오해와 진실 ○,X 퀴즈, 생명사랑서약서 쓰기, 괜찮니 우체통 캠페인, 스트레스·우울 등 자가척도검사를 통한 개별정신상담을 실시한다.

거제시보건소는 “자살예방 캠페인이 시민들이 자살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가족과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639-61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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