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하는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가 지난 7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전국의 20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불꽃 튀는 경합을 벌였던 이번 대회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인 대상은 ‘Santus’ ‘쾌지나칭칭’을 부른 수원여성합창단에 돌아갔다.

경상남도지사상인 금상은 강서구립합창단, 거제시장상인 은상은 인천중구여성합창단과 서울도봉구립합창단이 수상하였으며, 거제시의회의장상인 동상은 강화군립합창단, 양천구립합창단이, 운영위원장상인 장려상은 울산동구여성합창단, 컬러풀 코러스, 거제드림싱어즈합창단이 각각 수상하였다.

한편,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는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가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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