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거제시지부(지부장 김한술)는 지난 1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유례없는 폭염과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쌀 (20kg) 106포(₩5,000,000원)를 거제시에 전달했다.

기탁된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노인,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소외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또한, 관내 11개 지역 농축협을 통해 진공청소기 11대와 보행보조기 90대를 공급하였으며 진공청소기는 마을회관으로 보행보조기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 전달 될 예정이다.

김한술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농협 거제시지부 임직원은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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