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정보와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8년 하반기 거제시민자치대학을 오는 9월 27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거제시민자치대학은 오는 9월 27일부터 매주 둘째, 넷째 목요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건강, 행복, 인문,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의는 '할린데예~'라는 친근한 경상도 사투리 억양으로 잘 알려진 ‘귀화 연예인 1호’ 로버트할리(하일)가 첫 강사로 나서 '정! 정! 정 때문이라예'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1999년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총406회를 운영한 거제시민자치대학은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며,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지원을 받아 4대의 버스를 운행해 참석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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