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아주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윤해자) 회원 10여명은 아주동 해오름공원(아주동 1672)과 상업지역 내 소공원에 대하여 풀매기 등 정비작업과,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주동 자연보호협의회는 2017년부터 아주동 해오름공원에 대하여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시작한 「아주 THE COLORFUL」사업에도 참여해 생활환경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윤해자 회장은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공원의 청결상태는 우리동의 얼굴과 같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보다 더 깨끗하고 쾌적한 아주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지역 내 공원 등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또는 단체가 자율적인 책임관리(입양)를 통해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는 사업이며, 「아주 THE COLORFUL」사업은 아주동 관내 자생단체 회원들이 공원(화단) 조성 및 관리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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