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청소년문화회관에서 '2018년 독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책 읽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회장 조문석) 주최하고 새마을문고 거제시지부(회장 박재자)와 청소년수련관(단장 손윤정)이 주관하여 독후감, 편지글 공모 및 시상으로 국민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1일간 공모한 127편의 작품 중 32명의 작품이 수상의 명예를 안게 되었다.

이날 거제문화원 윤일광 부원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독후감, 편지글 2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수상자들의 우수 작품 낭독 시간도 함께 마련되었다.

조문석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장은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우리 아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독서활동이 생활화 될 수 있길 바란다. 그리고 행사를 준비 해주신 새마을문고 거제시지부 박재자회장님과 청소년수련관 손윤정 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재자 새마을문고 거제시지부회장은 독서 인구가 많이 줄고 있는 요즘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와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독서경진대회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작은 제 38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경상남도 예선과 중앙회 본선에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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