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 통영사무소(소장 박종석)는 15일부터 10월말까지 수확기에 걸쳐 2018년도 쌀 생산량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쌀 생산량조사는 식량생산, 토지이용의개선, 농업경영 개선, 농산물 가격 안정, 유통대책 등의 농업정책 수행과 학술 연구 및 국민계정 등 타 가공통계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주요 통계조사로 논벼가 재배되는 필지를 대상으로 계통 추출된 48개 표본필지(통영시 14, 거제시 12, 고성군 22)에서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조사담당자가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의 표본필지를 직접 답사하여 6㎡를 예취 후 탈곡, 조제, 도정 과정을 거쳐 생산량을 측정한다.

동남지방통계청 통영사무소장은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제39조 및 개인정보 보호법에 의거하여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 타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므로 표본농가에서는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조사 결과는 각종 언론 매체와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등에 게시하고, 통계보고서로 발간된 자료는 수요기관에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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