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농협(조합장 지영배) 여성대학동창회(회장 이무임) 40여명은 19일 우리나라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신현 관내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의 취약계층 12가구를 찾아 쌀, 화장지 등 실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신현농협의 취약가구 돌봄 사업은 동사무소와 연계하여 매월 1회 이상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서 매월 30여명의 회원들이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세탁, 밑반찬 지원 등을 통해 지역금융기관으로서 행복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영배 조합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며 앞으로 꾸준히 소외된 그늘이 사라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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