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임귀숙)는 지난 15일 한부모 가족 34명과 함께 양산 일원으로 위풍당당 힐링캠프를 다녀왔다.
참여자들은 통도환타지아에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울산 자수정 동굴을 탐험하는 등 가족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한 참여 어린이는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이었다. 엄마와 함께 놀이기구를 탈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이런 시간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귀숙 센터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준비된 시간이므로 시간적,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 가족간의 화합과 사랑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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