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금강로타리클럽(회장 이정화)은 지난 19일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대표 김두임, 센터장 김은지)를 찾아 추석명절음식 및 쌀100kg을 후원했다.

2017년 추석명절부터 시작된 거제해금강로타리클럽의 명절 음식 나눔은 거제시 관내 외로이 명절을 맞는 청장년1인 고독사 위험군 대상세대에게 전달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명절음식(나물 5종류, 전 4종류, 생선, 떡, 탕국, 과일)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여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외로운 명절을 맞으시는 독거어르신 20분께도 전달되었다.

이날 같이 전달된 쌀100Kg은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이 필요한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거제해금강로타리 클럽은 ‘로타리의 미래는 당신으로부터’라는 말에 맞춰 꾸준한 봉사와 후원을 지속하며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와는 2011년부터 인연을 맺고 필요할 때마다 도움을 주고 있다.

거제해금강로타리클럽 이정화 회장은 “명절음식을 해 드시지 못하고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 많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명절음식 전하게 되었다. 평소 준비하던 양보다 몇 배나 많은 음식을 준비한다고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따뜻한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기다려준 생활관리사선생님들께 감사하며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기 바란다.”라며 후원품을 전달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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