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주) 충청연합회(회장 전용주)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거제시를 방문하여 우리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포와 라면 30박스, 그리고 휴지 30팩(환가액 2,165천원)을 각각 기탁했다

충청연합회에서는 지난 8월 28일 대우조선 서문쪽에 위치한 '미트홈'에서 일일주점 행사를 한 후 발생한 수익금으로 평소 안부를 확인하는 독거노인 등을 가정방문하고 거제시에도 이 같은 선물을 기탁했다.

전용주 충청연합회장은 “우리 연합회 회원은 거제가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최근 지역경기가 너무 침체되는 등 모든 분야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며, 앞으로도 거제시민의 어려운 곳을 찾아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삼남 주민생활국장도 “찾아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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