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박선숙)에서 지난 21일 아빠의 건강한 밥상1기 수료식이 진행됐다.

아빠의 건강한 밥상 프로그램은 남성들의 요리 수업을 통해 양성이 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취지를 담고 추진됐다.

지역 남성 15명이 참여하여 매주 수,금 총 10주간 실생활에 적용 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밥상이란 주제로 이뤄졌다.

신청자 15명이 모두 끝까지 수료를 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지난 3개월의 과정동안 요리를 통해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배운 요리 솜씨로 가족의 행복에 기여했다” 고 말했다.

아빠의 건강한 밥상2기 수업은 10월 1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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