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공예협회(회장 김흥수)가 주최하고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후원하는 ‘제3회 거제시 공예문화예술축제 및 제8회 거제시 공예협회 회원전’ 개막식이 오는 10월 4일 14시부터 거제 포로수용소 내 분수공원에서 열린다.

10월 3일(수)부터 10월 9일(화)까지 거제 포로수용소 내 분수공원에서 7일간에 걸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의 전통공예와 최신 공예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문화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0여개 공예업체가 참가하여 도자기, 한지, 섬유, 목공예, 캘리아트 등 우수 공예품을 전시ㆍ판매한다.

이와 함께 공예품 제작 체험(축제기간 매일 14시~17시, 선착순 30명 재료소진 시까지), 민속놀이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거제시 공예협회 김흥수 회장은 “축제를 통해 지역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공예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공예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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