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옥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박명옥 전 거제시의회 부의장이 4일 선출됐다.

협의회에서 개인사정으로 윤석봉 전 회장이 사임하여 협의회는 지난 4일, 거제시공공청사 중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참석 위원들의 뜻에 따라 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달 거제시가 개최지로 결정된 내년 전국대회를 앞두고 추천된 박명옥 회장은 7기와 8기에도 협의회에서 위원으로 역할을 해온바 있고 거제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도와 사업추진능력이나 인품이 시민적으로 검증되었다는 점이 중시됐다.

또한 이날 부회장으로 송미량 전 거제시의원이 선출되었다.

회장단이 새롭게 구성된 만큼 현재 당면해있는 거제시민 100인 원탁토론회와 내년도 전국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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