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점호)는 2018년 경상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거제섬꽃축제를 전국 단위 축제로 한 단계 더 성장 발전시키기 위해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6년 가을꽃한마당축제로 처음 시작해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며 연간 20만 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하는 축제로 성장해 왔다.

축제 참여단체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광마인드 등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관람객 설문조사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4⁓5일 2일간 국제대학교 이우상 전총장을 초청해 직원 110여명을 대상으로 축제역량강화와 안전, 실종아동찾기 코드아담훈련 등을 실시하고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환한 미소와 친절로 응대할 것을 다짐했다.

섬꽃축제을 담당하는 김성현 팀장은 축제컨설팅교육과 안전을 위한 코드아담 훈련을 통해 “섬꽃축제가 경상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축제에 참여하는 단체와 시민, 직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며, 계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올해도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거제섬꽃축제는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9일간 거제면에 있는 농업개발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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