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에서는 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특별위원회위원 1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앞으로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위원장에 김용운 의원, 부위원장에 박형국 의원을 선출했다.

앞으로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특정감사에 대한 명확한 진상규명, 복직자와 기존 직원 간의 갈등 해결 방안 마련, 복지관 내부 문제 사실관계 조사를 통한 진실 규명, 복직에 따른 각종 비용 지급에 대한 책임관계, 기타 운영 정상화를 위한 방안 논의 등을 활동방향으로 잡고 2018년 10월 1일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 6개월 간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정상화를 위한 활동에 매진하게 된다.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김용운 위원장은 “기존직원과 복직자들 사이에 오랫동안 고착된 갈등의 골이 깊어 정상화의 길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 위원장 자리를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면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공명정대하게, 한 치의 의혹도 남지 않게 조사하여 갈등이 해소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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