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는 지난 17일 디큐브백화점 야외무대에서 2018 장애인식개선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거제제일중학교 브라스밴드, 장목중학교 풍물반, 오량초등학교 김서빈, 민들레집 누리앙상블, 해성고등학교 수어동아리 손으로 말해요, 애광원 소울팀, 거제시 그린나래합창단이 공연에 참여해 주었으며, “장애는 다름이 아닌 어울림입니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가수 김주아씨의 사회, 남기복씨의 음향지원, 디큐브백화점의 시설물 지원, 아웃백 거제점과 거제수협 옥포마트의 간식 지원 등이 지역사회 후원으로 진행이 되어 행사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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