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동 소재 사과나무어린이집(원장 김연숙)은 지난 18일 생필품 70여점을 수양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사과나무어린이집 (원장 김연숙)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2회 수양동 한가위 생필품 행복나눔 사업’에 원아 및 교사들이 참여했으며,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필품이나 추석 때 받은 선물 중 나누고 싶은 것을 하나 둘 모아 기탁했다.

수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제2회 한가위 생필품 행복나눔 사업’은 주민들이 추석 전후로 받은 생활용품 중 사용하지 않거나 나누고 싶은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사업이다.

기탁된 생필품은 10월말 경에 수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선물 꾸러미 작업을 거쳐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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