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친회(회장 배삼국)에서는 지난 21일 관내 식당에서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배삼국 효친회장은 “효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경로효친사상과 윤리의식을 일깨우고 지역민도 화합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며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회원을 포함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를 마친 효친회에서는 저소득층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포(20kg)를 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효친회는 지난 90년 장평동 청장년을 중심으로 결성되었으며 지역 어르신을 위하여 효도관광, 위안잔치 등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는 모범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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