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윈회는 지난 22일에 ‘제203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2019년도 업무보고’를 대비하여 거제시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에는 거제시의회 옥영문 의장을 포함하여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및 담당공무원이 참석했으며, 행정타운 조성사업지(옥포), 장승포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장승포), 활어 수출용 컨테이너 제작소(창원 진전면)를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발생 가능한 문제점과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의회 의원들은 장승포 도시재생사업이 거제시 관광산업 발전 방향과 조화롭게 연계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토대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이 진행되기를 희망하였다.

최양희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행정타운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를 감안하여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암석 판매 등에 각별히 신경 써 주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옥영문 의장은 활어 수출용 컨테이너 제작 현장에서 “본 사업이 거제시 어업인들의 수익 창출에 중점을 두어 추진되었으면 한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의 말씀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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