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23일 의원회의실에서 ‘10월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11월 열리는 ‘제203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 대비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과 의원 발의 조례ㆍ규칙안 등 총 18건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안건은 ‘장승포동 주민센터 건립’, ‘국공립 옥포ㆍ조라어린이집 신축’,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수집 미공개 자료 전시회 참여 협조’, ‘하수도 사용료 인상계획’이었으며, 의원들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사업을 원만하게 추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옥영문 의장은 “각 위원회에서 수시로 현지 확인을 실시하여 시민들과 소통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원님께서는 항상 초심으로 시민 생활의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이날 거제시의회는 간담회를 시작하기 전에, 우리 시의 역사․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여 다양한 문화콘텐츠 및 정책을 발굴하고 의정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거제박물관 황수원 관장을 초청하여 ‘내 고장 거제도 바로알기’특강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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