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8청소년지원단, 위기청소년 후원금 마련을 위한 마켓 운영

거제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27일,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청소년 후원금 마련을 위한 아나바다 장터 “지역사회 The 탄탄마켓”을 열었다.

“지역사회 The 탄탄마켓”은 1388청소년지원단에 소속되어 있는 삼성청소년선도119봉사단, 녹색어머니연합회, 거제지역자활센터, 수호천사, 여성명예소장연합회 등 청소년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단체와 개인이 상품 마련에서 홍보, 판매까지 맡아 진행되었다.

문명선 1388청소년지원단장(삼성청소년선도 119봉사단 위원장)은 “지역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자신의 소중한 물건을 기부하고 판매해, 어려운 청소년을 후원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 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노력과 정성을 쏟아 준 1388청소년지원단원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고 말했다.

이 날 “지역사회 The 탄탄마켓”을 통해 판매 된 수익금 130만원은 전액 거제시 위기청소년을 위해 기부 될 계획이다.

※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해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조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639-4986)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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