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대표축제이며 농업과 문화 예술이 함께 하는 거제섬꽃축제가 어린이 학생들의 문화체험 현장교육장으로 인기가 높다.

지난 토요일 시작된 거제섬꽃축제에 다양한 체험거리와 거제역사와 관련된 특별관 및 문화예술 전시장을 보면서 모두 재미있고 멋진 하루를 보내고 귀가하고 있다.

특히 농업개발원은 농업연구시설로 고소득 작물 연구와 각종 시험연구를 주로 수행하고 있는데 올해 애플수박, 게욱, 차요태, 백향과 등 아열대작물과 미니수박 등 다양한 소득 작물들을 각종 하우스나 야외 포장에 심어 시험연구와 함께 축제장에 이국적인 분위기까지 느껴지게 한층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한시적으로 거제시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현장교육을 신청하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점호)는 “백년대계를 책임져야 할 주체인 어린이와 학생들이 축제현장 체험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가길 바란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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