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자)는 지난 2009년부터 10년째 한결같이 매달‘사랑의 빨래데이’봉사를 통해 지역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찬바람에도 불구하고 일운면새마을 부녀회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사무소 뒤뜰에서 손빨래로 사랑의 빨래데이 봉사를 실천하였다.

이날 세탁물은 세탁기가 없거나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이나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가정의 이불과 옷가지들을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수거해 온 것이다.

우정수 면장은 새마을부녀회의 10년째 한결같은 빨래봉사가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회원들의 수고를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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