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대표 김두임, 센터장 김은지)에서는 지난 2일 개소식 및 자원봉사자, 후원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후원자, 직원 등 100여명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센터의 사무실 이전(거제 중앙로 13길 22 3층)과 16주년을 기념하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여 우수자원봉사자와 단체에게 감사패를 수여 하는 등 그동안의 사랑과 후원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 행사를 위해 전직 대표(이형철, 김정인, 심학수, 권선이)들께서 참석하여 축사를 해주셔서 더욱 의의가 있었다.
새롬사사기 사랑나눔회에서 후원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새롬사시기는 2012년부터 매해 겨울마다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 후원금은 홀몸어르신들의 겨울나기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자원봉사자 김○○은 “어르신들 위해 조금이나마 도와 드리고 싶어 시작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쑥스럽지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센터장은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가 16년 동안 거제 관내의 어르신들 위해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자 분들이 계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직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했다. 오늘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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