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동 주민센터는 주민자치센터의 인기 프로그램인 우쿨렐레팀이‘제11회 도전! 거제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페스티벌은 10개 단체가 참가해 팀별로 개성과 끼를 발휘하며 열띤 경연을 벌였다.

수양동 우쿨렐레 팀은 맑고 경쾌한 소리로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아 지난 9월 거제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장려상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는 금상을 수상했다.

우쿨렐레 팀을 지도한 강미정 강사는 “수강생들의 열의가 높아서 그동안 많은 연습을 해왔고, 오늘 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수양동 우쿨렐레팀의 연주를 통해 많은 분들이 우쿨렐레에 대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