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7월 25일부터 시작한 ‘2018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2일 종료하였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거제 조선업희망센터 단위사업으로 거제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강좌로, 사회적경제 기본교육 3회, 사회적경제 창업기초교육 주・야간반(54명・28시간) 2회, 사회적경제 창업심화교육 주・야간반(31명・42시간) 2회로 진행하여, 총 16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생을 대상으로 간담회도 실시하였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부터 창업사례, 인사, 노무, 회계 관리법을 비롯하여, 개인의 사업 아이템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연계시키기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교육과정에 포함시켜 진행하였다. 특히 주간반과 동시에 야간반을 추가 개설하여 직장인, 개인사업자,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이 교육을 수강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봉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가치를 함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창업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아카데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많은 개인과 기업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