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아파트연합회(가칭 아아연)는 지난 11일 회원 간 단합과 명품 아파트 만들기를 위한 작은 이벤트로 가을산행을 실시했다.

입주자대표 등 소속 회원 10여 명이 전북 순창 소재의 강청산을 찾아 가을 단풍 산의 신선함과 에너지를 받으면서 살고 싶은 아파트 가꾸기를 위한 아이디어 찾기에 나선 것이다.

회원들은 강청산의 가을 관광객들 속에서 회원들 간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우리 거제에도 산과 바다와 문화를 잘 활용한 많은 관광 상품이 만들어 지길 바란다”고 했다.

박문수 아아연 회장은 "오늘 행사는 의례적인 단합대회를 넘어 우리가 한 팀이 되어 입주민이 원하는 아파트를 만들어 가는 협업의 출발을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아연은 거제 밖에서 거제를 바라보면서 거제의 발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거제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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