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셀어린이집(원장 이명숙)은 지난 15일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 희망저금통을 기부했다. 나눔증서도 받았다.

아셀 어린이집 원아들이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나눔교육을 실천하고 희망저금통에 동전을 모아서 직접 복지관을 방문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나눔교육을 통해 유아기부터 나눔에 대한 인식을 갖고 나눔이 어렵거나 번거로운 것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즐겁게 함께 참여하는 것임을 알려주는 자리가 되었다.

기쁨반 김 모 어린이는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온유반 강OO어린이는 “할아버지 할머니 오래 사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랑 가득 담긴 저금통을 가져왔다.

아셀어린이집 이명숙 원장은 “작은손으로 희망저금통을 꼭 들고 온 이쁜 모습을 보며 행복했다.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과 가까워지고 커가면서 자신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이웃과 함께 사랑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실천하도록 교육현장에서 지도하겠다. 추워지는 계절에 우리지역의 어르신들과 소외된 어려운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희망저금통 나눔교육 문의 이윤경 사회복지사(055-680-7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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